엔비디아 주가전망(NVDA) - 주가 폭등할 이유

 엔비디아 주가가 530 근처에서 횡보한지 어언 4개월차다. 이야.. 다른 반도체 주가 특히 TSMC는 연일 전고점을 탈환하면서 미칠듯하게 오르고 있는데, 우리 엔비디아 형님께선 여전히 지지부진한 모습을 계속 보인다. 아-주 미쳐 돌아갈 지경, 하지만 요새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곧 엔비디아는 전고점을 넘어 천비디아까지 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왜냐고? 엔비디아 매출을 책임질 하나의 새로운 탑이 생길 예정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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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상태

2020년 들어서 엔비디아가 폭팔한 이유 : 데이터센터

 물~론 RTX3000번대 시리즈가 미친 성능을 보여줘서, GPU 판매량이 엄청나게 늘어난 것도 맞다. 하지만 현재 엔비디아가 500달러대의 주가를 있게 한 것은 바로 데이터센터 사업부의 매출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을 저번 포스팅에서 확인해봤다.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

 정리하자면, 엔비디아는 (잘나가는 GPU + 신 성장동력 데이터센터)를 통해 2020년의 폭발적인 주가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새로운 매출 성장이 발견됐는데, 그에 맞게 가치가 재평가돼야 하지 않겠어? 

 

비트코인 => GPU 수요 폭등

21년 1월 14일 현재가 1 비트코인 = 4200만원

 비트코인 채굴하는데 GPU가 제격인거 모르시는분은 없겠다. 현재 비트코인은 양지로 올라와 제도권에 안착중이며, 월가의 큰손들이 계속해서 매집중인것으로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이번기회에 나도 채굴이나 해볼까..

 비트코인이 불타오르면 GPU가 불타오르는것은 당연지사... 현재 게이밍을 위해 쓸 제품이 없어 웃돈을 줘서 살 정도다.

근데 이건,, 이미 올라버린 엔비디아 주가에 크게 반영이 될거같진 않다. 이거 반영될 정도면 이미 엔비디아는 600을 넘었어야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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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왜 폭등할거 같은데?

자율주행이 날아오르려 한다.

 위의 그림은 엔비디아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빨간색 네모 부분이 바로 자율주행 부서인데, 지금까지 큰 매출을 담당하던 부서는 아니다. 오히려 코로나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그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Nio day때 발표한 Nvidia의 자율주행 칩

 요새 전세계에서 전기차 열풍이 불고있다. 전기차에 관련된 주식들은 연일 신고가를 이루고 있고, 특히 중국이 다른 국가들보다 한 템포 더 빠르게 전기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과 다르게,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는 컴퓨팅파워가 충분하다. 이 때문에 자율주행이 태동하려 하는 것이다. 

 

 니오데이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새로운 플래그쉽 ET7 세단에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칩이 들어간다고 한다.

현대자동차도

샤오펑도,

 

중국 지리자동차 설명

 니오 뿐만아니라, 샤오펑, 현대자동차, 지리자동차에도 엔비디아의 칩이 들어가고 이번에 나온 발표에 따르면 바이두가 지리자동차와 JV( Joint Venture : 합작회사 )를 만들어 직접 전기차를 제작한다고 한다.

 전체 전기차가 시장이 태동할 수록 자연스럽게 엔비디아의 칩 수요 또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전체 자동차 중 전기자동차의 비율) = (엔비디아 자율주행 칩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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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4분기 엔비디아 어닝 발표는 2021년 2월 11일 이다. GPU의 초절적인 품귀현상으로 인해 당연히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오겠지만 이에 주목하는것이 아닌 Autonomous 부문의 매출 실적에 집중해봤으면 한다.

이게 오르는 순간 엔비디아는 폭발하는거야!

 지금까지 GPU + 데이터 센터로 올랐는데, 하나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개발된다? 그럼 그냥 천비디아 가는거야! 전기 자동차의 태동으로 인해 그 시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요새 오르지 않고 횡보만해서 좀 미웠는데, 떨어질 때 주워놔야겠다. 엔비디아, 여러모로 팔방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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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그 자체! 엔비디아 2020년 3분기 Earning과 향후 주가

# 본 글은 주식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